🌊청산

포지션 마진이 유지증거금 (MMR: Maintenance Margin Requirement) 밑으로 내려갈 경우 청산이 발생합니다.

Oyster AMM 에서 청산은 주로 테이크오버 방식을 (Taking-Over Approach) 통해 진행됩니다. 테이크오버 방식이란,청산인이 해당 Position 과 잔여 마진을 인수한 다음 MMR 을 충족하기 위해 마진을 추가 투입하는 구조를 의미합니다. 즉, 청산인 입장에서 (리스크를 적절히 관리할 경우) 인수 대상 포지션의 잔여 마진은 잠재적 수익이 될 수 있습니다.

별도로, Oyster AMM 은 유지증거금을 충족하지 못하는 거래 포지션에 대해 해당 포지션을 정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Oyster AMM 과 직접 거래하도록 강제하는 청산 메커니즘을 사용합니다. 이 경우 동적 페널티 수수료를 (Dynamic Penalty Fee) 포함한 거래 수수료가 (Trading Fee) 부과됩니다. 포지션 강제 청산 후 잔여 마진이 있을 경우, 잔여 마진은 청산이 발생한 거래 쌍에 대한 보험 기금으로 (Insurance Fund) 사용됩니다.

상기 두 접근 방식 모두 부분 청산을 지원하며 청산인은 인수 혹은 강제 청산할 Position 의 규모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이런 구조에 의해 큰 포지션이 청산이 되더라도 여러 청산자가 인수하기 때문에 전체 설계의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두 접근 방식 모두 포지션이 파산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먼저 파산이 발생한 포지션 거래쌍의 보험 기금을 통해 문제를 해결합니다. 보험 기금이 손실을 메우기에 충분하지 않으면, 잔여 손실은 반대 Position 에게 전가됩니다. 즉, 수익을 보는 포지션에게 손실을 메우기 위해 일종의 "세금" 을 부과하는 것입니다. Long / Short 별 사회적 손실은 longSocialLossIndex 및 shortSocialLossIndex 로 추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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